[[Garden/000. Home🏡/Brian's Brain Trinity|↩️Back Home 🏠]] Topic:: [[Garden/200. Second Brain/200. Second Brain|Second Brain]] # 메모를 '잘'하기 위해서는 이 2 가지만 하면 된다. > [!NOTE] 요약 > - 기록할 때에는 '왜 이 메모를 했을까?'를 기록하고, 보관할 때에는 '어떻게 사용할 것인가'?를 고려한다. > - 이런 원칙으로 메모를 하다 보면, 현재에는 가치있는 것을 기록하고, 미래에는 그 가치를 실현시킬 수 있다. > [!INFO] 목차 (Table of Contents) >- [[#**각자의 메모와의 역사?**|각자의 메모와의 역사?]] > - [[#**각자의 메모와의 역사?**#**생각해보면, 우리는 평생을 메모해왔다.**|생각해보면, 우리는 평생을 메모해왔다.]] > - [[#**각자의 메모와의 역사?**#**그.러.나. 평생 메모를 해왔음에도, 메모를 잘 못하고 있다.**|그.러.나. 평생 메모를 해왔음에도, 메모를 잘 못하고 있다.]] > - [[#**각자의 메모와의 역사?**#**'메모를 잘 하는 법'을 찾아 나서다.**|'메모를 잘 하는 법'을 찾아 나서다.]] >- [[#메모를 잘 하는 2가지 원칙|메모를 잘 하는 2가지 원칙]] > - [[#메모를 잘 하는 2가지 원칙#**다시 생각해보자, 메모의 목적은 무엇일까?**|다시 생각해보자, 메모의 목적은 무엇일까?]] > - [[#메모를 잘 하는 2가지 원칙#<span style="background rgba(205, 244, 105, 0.55)">원칙1 </span>|원칙 1: [기록 시] '왜 메모를 했었지?'를 기록한다.]] > - [[#메모를 잘 하는 2가지 원칙#<span style="background rgba(205, 244, 105, 0.55)">원칙 2 </span>|원칙 2: [보관/정리 시] '이 메모가 어떻게 사용될까?'를 고려하여 정리한다.]] > - [[#메모를 잘 하는 2가지 원칙#2가지 원칙의 실천? 복잡하지 않다.|2가지 원칙의 실천? 복잡하지 않다.]] >- [[#결론:|결론:]] <br> ![](https://i.imgur.com/hNxXw0y.jpg) ## **각자 노트테이킹의 역사** ### **생각해보면, 우리는 평생을 메모해왔다.** 정규 교육과정 12년 동안 얼마나 메모를 많이 했을까? 수업 시간에 배운 것들을 열심히 필기하고, 필기한 것을 바탕으로 다양한 색의 펜으로 <font color="#ff0000">알</font><font color="#0070c0">록</font><font color="#00b050">달</font><font color="#7030a0">록</font>한 정리 노트를 만들고 다녔다. 수업 별로 정리 노트를 '이쁘게' 만드느라 투자한 시간이 아까웠던 나머지 혼자 뿌듯해 하며 방 한 구석에 보관해 놓는다. 그러나 실상은 이 노트는 두 번 다시 볼 가능성은 거의 없다. [^1] 대학교 때도 나름 별명이 '정리왕'이었다. 1학년 때부터 나의 전공 수업 정리 노트는 **'그냥 읽기만 해도 A- 이상이 나온다'** 라는 평을 받으며(?) 친구들에게 인기가 많았다. 대학교 2학년 헌내기가 되었을 때 '좋은 선배'가 되겠다고 몇몇 동아리 후배들에게 전공 노트를 뿌렸는데, 어느새 노트가 족보처럼 돌아다닐 정도로 거의 공공재가 되었다. [^2] 뭐, 나의 '휘황찬란'했던 메모의 역사이지만, 이처럼 ==누구나 열심히 학창시절 때의 경험을 되돌아보면 지금까지 평생 메모를 해왔다.== <br> ### **그.러.나. 평생 메모를 해왔음에도, 메모를 잘 못하고 있다.** 그러나 막상 사회에 나가보니, 내가 메모를 잘 못하고 있는 것을 느꼈다. **대학교 4학년 때 첫 인턴 생활을 하며 이를 처음으로 깨달은 것 같다.** 사회 생활은 처음이라 배울 것도 많았지만, 인턴했던 회사가 생각보다 정신이 없었던 기억이 난다. 첫 출근 날부터 아무 것도 모른 체로 중요한 회의에 들어가 아무런 맥락도 모르는 상태에서 단순하지만 나름 중요한 임무를 부여받았다. 아무리 단순한 업무였을지언정 것도 모르는 상태였으니, 처음 보는 사수가 1부터 100까지 자세히 가르쳐주며, 메모를 많이 했다. 첫 프로젝트가 마무리되면서 조금 여유로워 지는가 싶더니, 갑자기 새로운 프로젝트 3개를 시작하는 것이 아닌가. 조금 익숙해지나 싶었는데, **나에겐 그야말로 총체적 난국이었다.** 하루에 클라이언트 세 군데랑 연락을 취하며 이것저것 메모를 했는데, 나중에 일을 하면서 메모를 돌아보니, 내가 왜 메모를 했었는지도 기억이 나지 않았고, A 프로젝트와 B 프로젝트 간의 메모가 뒤엉켜 있었다. 나는 평생 메모를 해오고 나름 '정리왕'으로 불릴 정도로 메모를 잘 하는 줄 알았는데, 첫 회사생활을 시작하고 나니, 뭔가 허무해지고 무기력하게 느껴졌다. 그 동안 마치 평생 영어를 배워왔는데도 막상 외국인 앞에 서면 영어를 1도 못 한다는 말이 있는 것처럼, 메모를 평생 했어도 막상 메모를 잘 못하고 있었던 것이었다. <br> ### **'메모를 잘 하는 법'을 찾아 나서다.** 그런데 이것은 나만의 경험이 아닐 것이다. 그래서 모두들 평생 메모를 해왔음에도, '메모를 잘 하는 법' 등을 찾는 경우가 많다. 나 또한 다음과 같은 경험을 갖고, 지난 2년 동안 메모와 관련된 다양한 책과 자료를 보면서 '메모를 잘 하는 법'을 다음과 같이 정리를 하였다. <br> --- ![](https://i.imgur.com/vI3lkBh.jpg) ## <span style="background:rgba(205, 244, 105, 0.55)">메모를 잘 하는 2가지 원칙</span> ### **다시 생각해보자, 메모의 목적은 무엇일까?** 어떤 것을 잘 하기 위해서는 근본적으로 어떤 행동과 행위를 하기 위한 최종 목적에서 출발을 하면 된다고 생각한다. 우리가 메모를 하는 이유는 (당연하지만) 근본적으로 2 가지라고 생각된다. 1. **어떤 것을 기록하여 잊지 않기 위해.** '어느 순간, 어떠한 자극'을 받아서 갑자기 떠오른 생각난 것들, 뭔가 나에게 가치가 있었기 때문에 생각난 것들을 잊지 않기 위해 기록을 한 것이 아닐까? 2. **나중에 그것을 다시 활용하기 위해.** 다시 활용하지 않을 것이면 굳이 왜 기록을 해 두는 것일까? 메모를 더 잘 하기 위해 다양한 책들과 자료들을 읽고나서, 이런 두 가지 목적을 바탕으로 다시 정리하다보니, 메모를 잘 하기 위해서는 이 두 가지만 지키면 된다는 결론을 내렸다. <br> ### <span style="background:rgba(205, 244, 105, 0.55)">원칙1: </span> ### <span style="background:rgba(205, 244, 105, 0.55)">**[기록 시] '왜 메모를 했었지?'를 기록한다.**</span> 그러나 우리는 메모를 할 때 기억하고 싶은 정보나 든 생각을 기록하지만, 나중에 이 기록을 다시 봤을 때 흔히 **'왜 내가 메모를 했었지?'에 대해서는 잘 기록하지 않는다.** 그런데 이는 매우 중요하다. 차근차근 설명을 해 나가면서 설득을 한번 시켜보도록 하겠다. <br> ==1) **우선, 메모를 하는 것 자체가 <u>매우 의식적이고 많은 두뇌 활동을 필요</u>로 하는 행위이다.**== 하루 일상을 살아가며 우리는 수 없이 많은 외부 정보에 노출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수 백 수 천 가지의 생각이 머리에 속에 떠돈다. [^3] 하지만 인간은 사실상 멀티태스킹이 불가능하다고 알려져 있다 [^5]. 즉, 한 번에 하나씩 밖에 집중을 하지 못한다. 이런 상황에서 메모를 하는 행위는, **하루에 드는 수 백 수천 가지의 다양한 생각들 중 내 머릿 속에서 갑작스럽게 받은 자극을 기억하고 싶어 기록하는 행위이다**. 젓가락을 사용하여 깻잎을 떼주는 단순한 행위 자체가 엄청난 두뇌 파워를 요구하는 행위인데 [^4], 한 순간에 동시다발적으로 수 많은 외부 자극과 머릿 속의 생각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특정한 정보나 생각을 메모한다는 것은, 내 몸이 반응하여 기록하는, 매우 의식적이고 많은 두뇌 활동을 필요로 하는 행위이다. <br> ==**2) 메모를 한다는 것은, <u>그 순간 제일 가치 있다고 판단한 것을 기록</u>하는 행위이다.**== 우리가 일기를 쓰는 이유에 대해서 생각해보자. 물론 매일 모든 순간을 일기에 써서 기록을 하는 것인 아닐 것이다. 하지만 어느 날은 평소 다른 하루보다 더 인상에 많이 남고 여운이 많아 남아서 유독 일기를 쓰고 싶은 날이 있다. 뭔가 그 날이 나에게는 소중했고 가치 있는 생각한 날이었고, 나중에 한참 시간이 지나고 나서 그 날의 일기를 돌아보면, 그 행복했고 소중했고 즐거웠던 순간을 회상하면서 그 시간으로 돌아갔던 경험들이 있을 것이다. 일기의 경우에도 메모와 기록의 일종이다. 하지만 일기의 경우엔 하루 또는 특정 기간에 대한 인상을 총체적으로 기록해놓는 메모라면, 일반적인 메모는 그 한 순간 나에게 가치 있게 다가온 정보나 생각을 기록 해놓는 행위이다. 지금 메모를 하고 있는 이 순간에 다른 콘텐츠를 소비하거나, 다른 생산적인 활동을 할 수 도 있었지만, 조금의 시간을 할애해서 기록해 놓겠다는 것 자체가 나에게 그 순간 가장 가치있다고 판단하는 것을 기록하는 행위이다. 즉, 메모하는 것 자체가 '그 순간 제일 가치있는' 활동을 하는 것이다. <br> **==3) '왜 가치가 있게 다가왔지?'를 기록하지 않으면, <u>그 가치가 사라진다</u>.==** 간혹 메모들을 정리하다 보면, '**내가 도대체 왜 이 메모를 했었지?'라는 것이 기억이 나지 않을 때**가 있다. 내가 이 메모를 순간 당시 분명히 1) '매우 많은 두뇌 파워'를 이용해서 2) '그 순간 제일 가치가 있다고 판단된 정보나 생각'을 기록하였는데, 도대체 내가 왜 이 메모를 했었는지 도저히 기억이 나지 않을 때가 있다. 메모를 하는 행위 자체가 '내가 가치있게 판단한 것'을 기록하는 행위인데, 되돌아보면 '그 행위를 하기로 한 이유'가 있을 것이다. 그 당시 나의 무의식이 어떻게 판단을 했길래 그 메모의 내용을 가치있게 판단하여 메모를 하였을까? 심리학에는 '사람의 행동이 계획되었다'라고 보는 이론[^6]이 있듯이, 자신의 메모를 한 이유도, 어떤 이유가 있을 것이다. 가령 나는 인스타 릴즈 또는 유튜브 쇼츠 삼매경에 빠져있다가 갑자기 이쁜 목걸이 관련된 광고가 떴는데, 광고를 보고 그 링크를 저장해놓았다. 근데 곧 여자친구 생일이 다가오고 있었고, **여자친구 생일 선물로 아이디어를 고민**하던 중 내가 그것을 저장해 놓았을 수도 있다. [^7] 최근엔 ['뉴런의 연결'과 관련된 영상을 유튜브 쇼츠 영상](https://www.youtube.com/shorts/NchJXi8jbDM)을 보고 링크를 저장해놓았는데, 마침내 **지식의 연결과 확장과 관련된 글**을 언젠가는 써야지 하는 생각을 하고 있었고, 거기에 대한 예시로 쓰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링크를 저장해두었다. ^example 이렇게 심리학에서도 모든 행동에는 이유가 있다는 이론이 있듯이, 어느 순간 1) 많은 두뇌 파워를 이용하여, 2) 제일 가치 있다고 판단된 정보나 생각을 기록하는 데에도 내면의 이유가 있을 것이다. 그러나 내가 이 순간 이 메모를 기록하기로 선택한 이유는 **그 메모를 한 순간 내 자신이 제일 잘 안다.** 그래서 그것을 그 순간 기록하지 않으면, 나중에 그것이 기억나지 않을 수도 있다. '왜 메모를 했지?'를 기록하는 것 자체가, 어떻게 보면 [[무의식의 의식화]]를 시키는 것이나 다름이 없다. 나중에 그 메모를 읽으면, 그 당시 이 메모를 한 내 자신과 일면의 대화, [[내면과의 소통]]을 할 수 있을 것이다. 이것은 [[니콜라스 루만(Niklas Luhmann)]] 교수님의 [[제텔카스텐(Zettelkasten)]]에서 영감을 받았다. **<u>그러니, 메모를 할 때 꼭 '왜 메모를 했었지?'라는 것을 기록해두는 것이 꼭 필요하다.</u>** <br> ### <span style="background:rgba(205, 244, 105, 0.55)">원칙 2: </span> ### <span style="background:rgba(205, 244, 105, 0.55)">[보관/정리 시] '이 메모가 어떻게 사용될까?'를 고려하여 정리한다.</span> 두 번째 원칙은, '이 메모가 어떻게 사용될까'를 고려하여 정리를 하는 것이다. 이것에 대해서도 차근차근 설명을 하고 설득을 시켜보겠다. <br> **==1) 메모는 <u>활용되지 않으면 가치가 없다</u>.==** 원칙 1에서 간단히 언급했듯이, 메모는 결국 활용되지 않으면 가치가 없다. 메모를 하는 그 이유 자체가 내가 기억하고 싶은 생각이나 정보, 그것을 나중에 어떻게든 다시 보고 활용하기 위해 메모를 하는 것이다. **즉 메모를 하는 행위는, 미래의 나를 위해서 현재의 나를 보내는 행위이다.** 그러나 메모를 하는 행위 그 잘 하는 사람들은 많지만, 대다수의 사람들은 **'그래서 어떻게 효율적으로 관리를 해야 할까?'** 에 대해서는 잘 모른다. 그 필요성에 대해서 모르는 사람이 없지만, 어떤 것이 제일 효율 관리 방법인가?에 대해서는 사람들이 늘 찾아다닌다. 사람들이 늘 묻는 것이 '[[폴더(Folder)]]가 좋아요, [[태그(Tag)]]가 좋아요, [[링크(Link)]]가 좋아요?'와 같은 질문들인데, 이것이 노트를 잘,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해결책이 아니다. <br> ==**2) 메모를 '잘 활용'하기 위해서는 <u>'결국엔 어떻게 활용될까?'</u>를 고려하여 정리해놓는 것이다.**== '결국엔 이 메모가 어떻게 활용될까'라는 질문을 토대로, **그 사용성을 고려하여 정리**해놓으면 된다. 별로 어렵지 않다. 메모를 할 당시에 '내가 다음에 이 회의 때 활용해도 좋은 자료인데?'라는 생각이 들면 **<u>그 회의랑 관련된 다른 자료들 함께 정리</u>** 해놓으면 된다. 특정 메모가 '어 이건 내가 최근에 진행하고 있는 프로젝트와도 깊은 연관이 있네?'라는 생각이 들면, 그 프로젝트와 관련된 다른 자료 및 메모들과 함께 정리해놓으면 된다. 간단하다. **이렇게 정리해놓으면 장점이 무엇일까?** 그 해당 프로젝트 폴더에 들어가놓으면 모든 관련된 자료와 메모들이 다 있으니, '프로젝트' 관리의 예시를 들었지만, 굳이 업무와 관련된 것이 아니어도 된다. [[Garden/200. Second Brain/201. 메모를 잘 하는 2 가지 원칙#^example|여기]]서 예시를 든 것 같이, '여자친구 생일' 준비하는 것도 일종의 '프로젝트'라고 할 수 있다. 여자친구 생일을 위해 어디를 갈지, 어느 장소를 택할지, 이 모든 것이 일명 '여자친구 생일' 프로젝트와 관련된 것과 연결지어 그럼 이것을 어떻게 구현해야 할까? 폴더, 링크, 태그 모두 상관 없다. 자신에게 제일 편한 방법으로 관리를 해 놓으면 된다. [[에버노트(Evernote)]], [[원노트(Onenote)]], [[노션(Notion)]] 같은 앱들은 폴더의 하이라키(Hierarchy)구조로 되어 있기에 폴더로 구현하는 것이 더 편리할 수 있지만, [[옵시디언(Obsidian)]], [[로그시크(Logseq)]], [[롬리서치(Roam Research)]] 같은 앱들은 링크나 태그가 도 잘 작동하니 링크나 태그를 이용해도 상관이 없다. 핵심은 폴더든 링크든 태그든, 내가 관련된 노트들을 한번에 모아볼 수 있게끔 구현하는 것이 중요하다. 제 2의 원칙은 [[티아고 포르테(Tiago Forte)]] [[세컨드브레인]][^8] 에서 영감을 받았다. 간단히 언급을 하자면, 세컨드 브레인(BASB) 책에서는 메모를 정리할 때 '[[PARA]]'라는 구조를 이용한다. 아래의 글은 국문 번역 책에서 가지고 왔다. - P: Projects (프로젝트)- 현재 진행하고 있으며, 기한이 정해진 프로젝트 - A: Areas (영역)- 오랫동안 관리가 필요하며, 기한이 정해지지 않은 것. - R: Resource (자원) - 향후 참고하고 싶은 것 - A: Archive (보관소) - 완료했거나 보류한 일 **<u>그러므로 메모를 정리할 때에는 꼭 '결국엔 어떻게 활용될까?'를 고민해서 정리를 하면 된다</u>** <br> ### 2가지 원칙의 실천? 복잡하지 않다. 원칙은 2가지 이지만 뭔가 글이 길어서, 매우 복잡해 보일 수도 있다. 그런데 생각보다 복잡하지 않고 간단하다. 본인의 경우, 이것은 [[메모의 종류|모든 메모]](생각 메모 또는 단순 정보성 메모) 템플릿에 붙은 공통적으로 들어가는 부분이다. > [!NOTE]- **브라이언 메모 템플릿** (클릭하여 확장) > # Note > <메모 내용> > >***==<원칙 1: 왜 메모를 했었지?>==*** > # Context > **Why did I capture this? How will I use this note?** > > ***==<원칙 2: 이 메모가 어떻게 활용될까까?>==*** > # Connection > related-to:: *<(링크) 어떤 다른 노트들하고 연결이 되었는가?>* > different-from:: <(링크) 다른 메모들과 어떻게 다른가? > > ## Others > - projects:: <(링크) 관련 있는 프로젝트> > - goals:: <(링크) 관련 있는 목표> 실제 메모의 예시를 보자. 영감을 받아서 빠르게 2분 안에 메모를 한 것을 예시로 가지고 왔다. 진짜 별거 없다. > [!NOTE]- 실제 메모 예시 > # 제목: 주변의 화이트 노이즈와 집중 > created: 2023-05-26 > ... > ... 중략 > # Note: > - 오늘 재미있는 경험을 했다 > - 여자친구를 기다리면서 잠실역에서 [[book; 바바라 민토 논리의 기술]]을 읽었는데, 읽으면서 책을 읽었는데 그렇게 많은 사람들이 30분 동안 돌아다녔는데 주변이 보이지가 않고 집중이 되었음. > - 카페에서도 공부가 잘 될 때가 있는데, 그것도 비슷한 효과인가? > - 집에서 [[화이트 노이즈]]를 틀어놓고 공부하면 잘 되기도 하는데, 이것도 비슷한 경험이라는 생각이 든다. > - 지하철을 타고 가면서 책을 읽거나 그러면 경험이 있었던 것 같다. > - ... (중략) > # Context > **Why did I capture this? How will I use this note?** > 화이트노이즈와 집중에 대한 글, 집중되는 순간에 대한 글을 쓸 수 있을 것 같음 > > # Connection > related-to:: [[Focus]]. [[Deep Work]] > different-from:: > ## Others > - projects:: [[브라이언에 대해서 알아가기]] > - goals:: 이렇게 정리를 해놓으니, 나중에 [[집중과 몰입]]과 관련된 글을 쓸 때 해당 메모를 금방 찾아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br> <br>![](https://i.imgur.com/GEhaYhQ.jpg) ## 결론: ### <u>메모 하는 순간</u>에는 가치를 축척하는 행위, ### <u>미래의 내 자신이 메모를 활용하는 행위</u>는 가치를 실현시키는 행위 본인은 메모에 대해서 근본적으로 이렇게 생각한다. (1) 메모를 하는 순간: 가치를 축척하는 행위 (2) 미래 메모를 활용하는 순간: 그 가치를 실현시키는 행위. 메모를 하는 순간에는 지금 내가 가치있게 생각하는 것을 기록하는 행위이고, 미래에 그 메모를 활용하여 새로운 것을 창출할 때에는 그 가치를 키워서 실현시키는 행위라고 생각이 된다. 메모는 현재의 나와 미래의 나 사이의 연결고리이다. 지금의 소중한 메모의 씨앗 하나가 더 미래에는 더 큰 가치를 발현할 수 있는 무한한 가능성을 갖고 있다. 이것을 고려하고 모든 메모를 더 성실하게 하여, 모든 메모를 더 가치있고 효율적으로 할 수 있길 바란다. status:: #garden/tree --- [[Garden/000. Home🏡/Brian's Brain Trinity|홈으로 이동 🏡]] [[Recent Posts|최신 글]] [[Garden/Garden|전체 게시글 목록]] [[About me|About me]] [^1]: 그러나 가끔은 다시 꺼내보면서 '아 내가 그때 열심히 했었지'를 생각하며 뿌듯해하긴 한다. [^2]: 지금 나름 돌아보면 이것도 하나의 위대한 업적(?)이라고 볼 수 있을 것 같다. [^3]: 하루에 [하루에 최대 6천 개의 생각](https://www.newsweek.com/humans-6000-thoughts-every-day-1517963)을 한다고 알려져 있다. [^4]: [유퀴즈에 출연한 카이스트 김대수 교수님](https://youtu.be/mHZgCIoFD00) 께서 깻잎을 떼주는 행위가 '상대방에게 상당한 신경을 쓰는 행위'라며 깻잎 논쟁을 종결시키기도 하셨다. [^5]: 하버드에서 관련된 [연구](https://brain.harvard.edu/hbi_news/information-limits-in-the-brain/)도 진행을 하였다. [^6]: 이를 [Theory of Planned Beahvior / 계획행동이론](https://ko.wikipedia.org/wiki/%EA%B3%84%ED%9A%8D%ED%96%89%EB%8F%99%EC%9D%B4%EB%A1%A0) 이라고 부른다. [^7]: 아마도 구글이나 페이스북 같은 회사들이 우리의 검색기록이나 브라우징 기록도 저장해놓는 것 자체가, 이런 계획행동이론에 기반하여, 우리의 모든 행동 속에 느낀 무의식 [^8]: 2023년 초에 [<세컨드브레인>](https://www.bing.com/search?q=yes24+세컨드+브레인&cvid=6bb5a7fa83a14c8e9b9f888365440261&aqs=edge..69i57.4483j0j4&FORM=ANAB01&PC=EDGEDBB) 이라는 제목으로 출판되었지만, 실제 이름은 [Building a Second Brain](https://www.buildingasecondbrain.com/), 제 2의 두뇌 만들기 이다.